‘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재검색 재개…최종 결론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을 찾기 위한 여야 열람위원들의 최종 검색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새누리당 황진하 조명철, 민주당 전해철 박남춘 의원은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오늘 오전 경기도 성남의 국가기록원에 도착해 검색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이들 의원들은 최종 확인 작업을 마치는대로 오늘 오후 국회 운영위에서 그 결과를 보고할 계획입니다.

앞서 여야는 어제까지 사흘 동안 재검색 작업을 이어갔지만 정상회담 대화록은 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