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집 등 400곳 실내공기질 실태 점검

입력 2013.07.22 (11:29) 수정 2013.07.2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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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10월 말까지 어린이집과 산후조리원, 학원 등 400곳의 실내 공기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컨설팅은 서울시가 지정한 전문기관이 대상 시설을 직접 방문해 총부유세균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6개 항목에 걸쳐 실내 공기 오염도를 측정하고 시설 관리 실태를 조사해 필요한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세균 번식 위험이 크고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컨설팅 기간을 지난해보다 두 달 가량 앞당겼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컨설팅 대상은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으로 새롭게 관리 대상에 포함된 연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의 학원과 25개 자치구에서 신청을 받은 어린이집, 영화관, PC방 등 400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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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어린이집 등 400곳 실내공기질 실태 점검
    • 입력 2013-07-22 11:29:29
    • 수정2013-07-22 11:38:39
    사회
서울시가 10월 말까지 어린이집과 산후조리원, 학원 등 400곳의 실내 공기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컨설팅은 서울시가 지정한 전문기관이 대상 시설을 직접 방문해 총부유세균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6개 항목에 걸쳐 실내 공기 오염도를 측정하고 시설 관리 실태를 조사해 필요한 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울시는 세균 번식 위험이 크고 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컨설팅 기간을 지난해보다 두 달 가량 앞당겼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 컨설팅 대상은 실내공기질 관리법 개정으로 새롭게 관리 대상에 포함된 연면적 1,000제곱미터 이상의 학원과 25개 자치구에서 신청을 받은 어린이집, 영화관, PC방 등 400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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