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소득층, 내집에서 살기보다 전세 선호”
입력 2013.07.22 (11:29)
수정 2013.07.2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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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의 돈 있는 세입자들이 집 사기를 꺼리면서 고소득층의 자가 점유율이 2006년 이후 크게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의 조사 결과 소득 상위 20% 이내 고소득층의 자가점유율, 즉 자기 소유의 주택에 자기가 사는 비율은 지난해 59%로 2006년 65%보다 6%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가점유율은 중소득층이 2006년 49.5%에서 지난해 43.2%로 6.3%포인트 낮아졌고 저소득층은 38%로 1% 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전세 점유율은 고소득층과 중소득층이 6년 전보다 1~6%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또,보증부 월세는 중소득층과 저소득층이 각각 19.4%와 35.3%로 6년 전보다 4.6%포인트, 8.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부동산 써브는 고소득층은 전세 선호 현상으로 자가 점유율이 떨어지고 전세 점유율은 높아졌으며, 전세가격 상승 여파로 중·저소득층의 보증부 월세 점유율이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의 조사 결과 소득 상위 20% 이내 고소득층의 자가점유율, 즉 자기 소유의 주택에 자기가 사는 비율은 지난해 59%로 2006년 65%보다 6%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가점유율은 중소득층이 2006년 49.5%에서 지난해 43.2%로 6.3%포인트 낮아졌고 저소득층은 38%로 1% 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전세 점유율은 고소득층과 중소득층이 6년 전보다 1~6%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또,보증부 월세는 중소득층과 저소득층이 각각 19.4%와 35.3%로 6년 전보다 4.6%포인트, 8.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부동산 써브는 고소득층은 전세 선호 현상으로 자가 점유율이 떨어지고 전세 점유율은 높아졌으며, 전세가격 상승 여파로 중·저소득층의 보증부 월세 점유율이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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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소득층, 내집에서 살기보다 전세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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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2 11:29:30
- 수정2013-07-22 11:37:51
수도권의 돈 있는 세입자들이 집 사기를 꺼리면서 고소득층의 자가 점유율이 2006년 이후 크게 떨어졌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의 조사 결과 소득 상위 20% 이내 고소득층의 자가점유율, 즉 자기 소유의 주택에 자기가 사는 비율은 지난해 59%로 2006년 65%보다 6%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가점유율은 중소득층이 2006년 49.5%에서 지난해 43.2%로 6.3%포인트 낮아졌고 저소득층은 38%로 1% 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전세 점유율은 고소득층과 중소득층이 6년 전보다 1~6%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또,보증부 월세는 중소득층과 저소득층이 각각 19.4%와 35.3%로 6년 전보다 4.6%포인트, 8.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부동산 써브는 고소득층은 전세 선호 현상으로 자가 점유율이 떨어지고 전세 점유율은 높아졌으며, 전세가격 상승 여파로 중·저소득층의 보증부 월세 점유율이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써브의 조사 결과 소득 상위 20% 이내 고소득층의 자가점유율, 즉 자기 소유의 주택에 자기가 사는 비율은 지난해 59%로 2006년 65%보다 6%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가점유율은 중소득층이 2006년 49.5%에서 지난해 43.2%로 6.3%포인트 낮아졌고 저소득층은 38%로 1% 포인트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그러나,전세 점유율은 고소득층과 중소득층이 6년 전보다 1~6% 포인트 증가했습니다.
또,보증부 월세는 중소득층과 저소득층이 각각 19.4%와 35.3%로 6년 전보다 4.6%포인트, 8.8%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부동산 써브는 고소득층은 전세 선호 현상으로 자가 점유율이 떨어지고 전세 점유율은 높아졌으며, 전세가격 상승 여파로 중·저소득층의 보증부 월세 점유율이 늘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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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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