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탑승 외국인 관광객·선원 잠적 잇따라

입력 2013.07.22 (12:55) 수정 2013.07.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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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를 타고 부산항으로 입항한 외국인 관광객과 선원이 무단이탈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무부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는 크루즈를 타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입항한 중국인 관광객 39살 A 씨 등 2명이 잠적해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4일 코스타 빅토리호를 타고 입항한 뒤 당일 오후 2시 반쯤 부산의 한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던 중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 15일에도 슈퍼스타 제미니호의 선원 네팔인 23살 B씨 등 2명이 동료들과 외출한 뒤 자취를 감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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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루즈 탑승 외국인 관광객·선원 잠적 잇따라
    • 입력 2013-07-22 12:55:02
    • 수정2013-07-22 13:08:41
    사회
크루즈를 타고 부산항으로 입항한 외국인 관광객과 선원이 무단이탈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법무부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는 크루즈를 타고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로 입항한 중국인 관광객 39살 A 씨 등 2명이 잠적해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4일 코스타 빅토리호를 타고 입항한 뒤 당일 오후 2시 반쯤 부산의 한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던 중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지난 15일에도 슈퍼스타 제미니호의 선원 네팔인 23살 B씨 등 2명이 동료들과 외출한 뒤 자취를 감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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