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탄천변 차량 40여 대 침수…이용자제 당부

입력 2013.07.2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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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 집중호우로 송파구 탄천변 주차장에 세워뒀던 차량 가운데 40여 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며 이용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은 서울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어제부터 차주에게 차량 이동을 통보하고 일부 차량을 견인했지만, 이동이 어려운 대형차 등 40여 대가 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경기와 강원에 내린 많은 비로 팔당댐 방류량이 약 1만톤까지 증가해 한강 수위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강 등 하천변에 주차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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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탄천변 차량 40여 대 침수…이용자제 당부
    • 입력 2013-07-22 15:53:15
    사회
서울시는 오늘 집중호우로 송파구 탄천변 주차장에 세워뒀던 차량 가운데 40여 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며 이용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은 서울에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어제부터 차주에게 차량 이동을 통보하고 일부 차량을 견인했지만, 이동이 어려운 대형차 등 40여 대가 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경기와 강원에 내린 많은 비로 팔당댐 방류량이 약 1만톤까지 증가해 한강 수위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강 등 하천변에 주차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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