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참전용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나라 만들 것”

입력 2013.07.22 (15:55) 수정 2013.07.2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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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더욱 자랑스러워하는 나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유엔 참전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대한민국은 숭고한 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구촌의 평화와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먼 이국땅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용기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참전용사들의 소중한 헌신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며, 대한민국은 전후 60년의 짧은 기간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계 여러 나라에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로 성장했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지역분쟁 해결과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테러 근절과 해적퇴치 등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도 국제사회 발전과 공존공영에 적극 기여해서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도록 유도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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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참전용사들이 자랑스러워하는 나라 만들 것”
    • 입력 2013-07-22 15:55:33
    • 수정2013-07-23 07:15:42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은 6.25 전쟁 참전용사들이 더욱 자랑스러워하는 나라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부산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린 유엔 참전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고 대한민국은 숭고한 피로 지킨 자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구촌의 평화와 인류의 행복에 기여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먼 이국땅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용기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깊은 조의를 표한다며,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참전용사들의 소중한 헌신과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며, 대한민국은 전후 60년의 짧은 기간에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계 여러 나라에 원조를 제공하는 나라로 성장했고,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은 해외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아울러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지역분쟁 해결과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테러 근절과 해적퇴치 등 세계 평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펼쳐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도 국제사회 발전과 공존공영에 적극 기여해서 참전용사들의 값진 희생에 보답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북한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도록 유도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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