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다음달부터 홈페이지 회원 등록제 재개

입력 2013.07.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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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입장을 대변해온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그동안 중단했던 회원 등록제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신보는 오늘 새 보안체계를 홈페이지 운영에 도입해 그동안 중단하고 있었던 무료 회원제를 다음달 1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홈페이지를 보다 안전하게 운영하고 회원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왔다며,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제3자에 의한 부당진입을 기술적으로 막을 수 있는 새로운 보안체계를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신보는 앞서 지난 4월 국제해커집단인 '어나니머스'의 해킹으로 회원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일시적으로 회원 등록제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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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신보, 다음달부터 홈페이지 회원 등록제 재개
    • 입력 2013-07-22 16:01:38
    정치
북한의 입장을 대변해온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그동안 중단했던 회원 등록제를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신보는 오늘 새 보안체계를 홈페이지 운영에 도입해 그동안 중단하고 있었던 무료 회원제를 다음달 1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홈페이지를 보다 안전하게 운영하고 회원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왔다며, "앞으로 있을 수 있는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제3자에 의한 부당진입을 기술적으로 막을 수 있는 새로운 보안체계를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신보는 앞서 지난 4월 국제해커집단인 '어나니머스'의 해킹으로 회원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일시적으로 회원 등록제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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