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고교생 5명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경은 캠프를 운영한 여행사 대표 49살 김모 씨와 캠프를 실제로 운영한 48살 김모 씨 등 2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이로써 이 사건으로 입건된 사람은 구속영장이 신청된 캠프 훈련교관 3명 등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늘 추가로 입건한 2명을 상대로 유스호스텔과의 계약 경위 등을 집중 확인하는 한편 또 다른 교관 김모 씨를 소환해 훈련 과정과 사고당시 조치 사항 등을 조사했습니다.
해경은 또 태안군청 관계자를 불러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인·허가와 관리감독의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이 사건으로 입건된 사람은 구속영장이 신청된 캠프 훈련교관 3명 등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늘 추가로 입건한 2명을 상대로 유스호스텔과의 계약 경위 등을 집중 확인하는 한편 또 다른 교관 김모 씨를 소환해 훈련 과정과 사고당시 조치 사항 등을 조사했습니다.
해경은 또 태안군청 관계자를 불러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인·허가와 관리감독의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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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 관련자 2명 추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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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2 16:35:10
사설 해병대 캠프에서 고교생 5명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경은 캠프를 운영한 여행사 대표 49살 김모 씨와 캠프를 실제로 운영한 48살 김모 씨 등 2명을 과실치사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이로써 이 사건으로 입건된 사람은 구속영장이 신청된 캠프 훈련교관 3명 등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늘 추가로 입건한 2명을 상대로 유스호스텔과의 계약 경위 등을 집중 확인하는 한편 또 다른 교관 김모 씨를 소환해 훈련 과정과 사고당시 조치 사항 등을 조사했습니다.
해경은 또 태안군청 관계자를 불러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인·허가와 관리감독의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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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twint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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