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장 취임식 노조 저지로 무산
입력 2013.07.22 (16:49)
수정 2013.07.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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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호 신임 KB국민은행장의 취임식이 노동조합의 저지로 무산됐습니다.
국민은행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이 행장의 취임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노조원 50여 명이 이 행장의 입장을 막아 취임식이 열리지 못했습니다.
박병권 노조위원장은 "밀실 인사와 관치금융으로 국민은행장이 임명되는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을 것"이라며 "출근저지 투쟁 등 강력한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행장은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노조와 대화를 계속해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이 행장의 취임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노조원 50여 명이 이 행장의 입장을 막아 취임식이 열리지 못했습니다.
박병권 노조위원장은 "밀실 인사와 관치금융으로 국민은행장이 임명되는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을 것"이라며 "출근저지 투쟁 등 강력한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행장은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노조와 대화를 계속해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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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장 취임식 노조 저지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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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2 16:49:53
- 수정2013-07-22 22:17:43
이건호 신임 KB국민은행장의 취임식이 노동조합의 저지로 무산됐습니다.
국민은행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이 행장의 취임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노조원 50여 명이 이 행장의 입장을 막아 취임식이 열리지 못했습니다.
박병권 노조위원장은 "밀실 인사와 관치금융으로 국민은행장이 임명되는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을 것"이라며 "출근저지 투쟁 등 강력한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행장은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노조와 대화를 계속해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은행은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이 행장의 취임식을 열 예정이었으나 노조원 50여 명이 이 행장의 입장을 막아 취임식이 열리지 못했습니다.
박병권 노조위원장은 "밀실 인사와 관치금융으로 국민은행장이 임명되는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막을 것"이라며 "출근저지 투쟁 등 강력한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행장은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은 불행한 일"이라며 "노조와 대화를 계속해 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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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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