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경전철 손해배상금 2천 8백억 이달말 지급

입력 2013.07.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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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가 옛 경전철 시행사인 주식회사 용인 경전철 측에 이달 말까지 손해배상금 2천8백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시는 예정대로 지급이 완료되면 주식회사 용인 경전철 측에 배상키로 한 사업비와 손해배상금을 모두 갚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용인시는 이번 배상금을 조달해 준 신규 투자자 칸서스 자산운용 측에 앞으로 30년 동안 2천8백억 원을 분할 상환하기로 하고 금리를 협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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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시, 경전철 손해배상금 2천 8백억 이달말 지급
    • 입력 2013-07-22 17:36:26
    사회
경기도 용인시가 옛 경전철 시행사인 주식회사 용인 경전철 측에 이달 말까지 손해배상금 2천8백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인시는 예정대로 지급이 완료되면 주식회사 용인 경전철 측에 배상키로 한 사업비와 손해배상금을 모두 갚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용인시는 이번 배상금을 조달해 준 신규 투자자 칸서스 자산운용 측에 앞으로 30년 동안 2천8백억 원을 분할 상환하기로 하고 금리를 협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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