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강남역 저류조 효과…이번엔 물난리 없었다
입력 2013.07.22 (21:07) 수정 2013.07.22 (22:39) 뉴스 9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멘트>

상습 침수지역인 서울 강남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지만 걱정과는 달리 예년과 같은 물난리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최근 설치된 빗물을 가두는 저류조 덕분이라는 평갑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린 서울 강남역 일대.

맨홀을 뚫고 빗물이 끊임없이 역류합니다.

강남역쪽으로 물이 흘러내렸지만 큰 침수사태는 없었습니다.

비슷한 양의 비가 내렸는데도 물바다가 된 지난해 8월 강남역 상황과는 매우 대조적입니다.

최근 강남역 일대에 새로 설치된 대형 빗물 저류조입니다.

만 5천톤 규모의 저류조 절반이 빗물로 가득 찼습니다.

강남역 일대는 하수관이 복잡하게 얽혀 큰 비가 내리면 빗물이 도로위로 솟구치는데 이번에는 지난 5월 설치된 이 저류조가 역류하는 빗물을 가두면서 침수피해를 막은 겁니다.

<녹취> 이재호(서울 서초구청 재난치수과장) : " 이번 우기시에는 천 5백톤의 정도의 물을 저류시켰다가 뺌으로 인해 이지역 침수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지역에 설치된 저류조는 모두 18곳으로 10만 4천여 톤의 빗물을 가둘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영일(서울시 도시홍수연구소장) : " 도시 지역에 설치되는 저류지가 시간당 5밀리미터에서 10밀리미터까지 침수를 저감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저류조도 시간당 7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3시간 이상 내리면 제기능을 하기 어렵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 강남역 저류조 효과…이번엔 물난리 없었다
    • 입력 2013-07-22 21:10:42
    • 수정2013-07-22 22:39:43
    뉴스 9
<앵커 멘트>

상습 침수지역인 서울 강남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지만 걱정과는 달리 예년과 같은 물난리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최근 설치된 빗물을 가두는 저류조 덕분이라는 평갑니다.

우정화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시간당 3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린 서울 강남역 일대.

맨홀을 뚫고 빗물이 끊임없이 역류합니다.

강남역쪽으로 물이 흘러내렸지만 큰 침수사태는 없었습니다.

비슷한 양의 비가 내렸는데도 물바다가 된 지난해 8월 강남역 상황과는 매우 대조적입니다.

최근 강남역 일대에 새로 설치된 대형 빗물 저류조입니다.

만 5천톤 규모의 저류조 절반이 빗물로 가득 찼습니다.

강남역 일대는 하수관이 복잡하게 얽혀 큰 비가 내리면 빗물이 도로위로 솟구치는데 이번에는 지난 5월 설치된 이 저류조가 역류하는 빗물을 가두면서 침수피해를 막은 겁니다.

<녹취> 이재호(서울 서초구청 재난치수과장) : " 이번 우기시에는 천 5백톤의 정도의 물을 저류시켰다가 뺌으로 인해 이지역 침수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서울 지역에 설치된 저류조는 모두 18곳으로 10만 4천여 톤의 빗물을 가둘 수 있습니다.

<인터뷰> 문영일(서울시 도시홍수연구소장) : " 도시 지역에 설치되는 저류지가 시간당 5밀리미터에서 10밀리미터까지 침수를 저감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런 저류조도 시간당 7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3시간 이상 내리면 제기능을 하기 어렵습니다.

KBS 뉴스 우정화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9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