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유출 첫 인정
입력 2013.07.22 (22:15)
수정 2013.07.2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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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방사성 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을 가능성을 도쿄전력이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도쿄전력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원전 단지 내 관측용 우물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잇달아 검출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오염수가 지하를 거쳐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이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을 가능성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도쿄전력은 바다의 오염 범위는 원전 전용 항구를 넘어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쿄전력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원전 단지 내 관측용 우물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잇달아 검출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오염수가 지하를 거쳐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이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을 가능성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도쿄전력은 바다의 오염 범위는 원전 전용 항구를 넘어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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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유출 첫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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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2 22:15:26
- 수정2013-07-23 08:27:01
지난 2011년 방사성 물질 유출사고가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방사성 물질에 오염된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을 가능성을 도쿄전력이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
도쿄전력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원전 단지 내 관측용 우물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잇달아 검출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오염수가 지하를 거쳐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이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을 가능성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도쿄전력은 바다의 오염 범위는 원전 전용 항구를 넘어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도쿄전력은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원전 단지 내 관측용 우물에서 고농도 방사성 물질이 잇달아 검출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오염수가 지하를 거쳐 바다로 흘러들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전력이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유출되고 있을 가능성을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다만 도쿄전력은 바다의 오염 범위는 원전 전용 항구를 넘어서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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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기영 기자 bum7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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