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호우주의보…비 내일 오후 그칠 듯

입력 2013.07.23 (13:18) 수정 2013.07.2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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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을 지나는 비구름의 세력이 강해짐에 따라, 서울과 경기 중부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일부와 강원도 철원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충남 서해안지역에는 50mm 안팎의 비가 내렸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빗줄기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한 시간에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호우특보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밤부터는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내일 새벽부터 다시 강해지겠고 내일 아침부터는 충청과 남부지방에도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 최고 150mm, 충청지역은 50에서 100, 호남지방과 강원 영동, 경북 북부에 20에서 70mm가량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내일 오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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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경기 호우주의보…비 내일 오후 그칠 듯
    • 입력 2013-07-23 13:18:05
    • 수정2013-07-23 13:36:40
    사회
중부지방을 지나는 비구름의 세력이 강해짐에 따라, 서울과 경기 중부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과 인천, 경기 일부와 강원도 철원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서울, 경기와 충남 서해안지역에는 50mm 안팎의 비가 내렸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빗줄기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서울 등 중부지방에는 한 시간에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호우특보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큽니다.

밤부터는 장맛비가 잠시 주춤하겠지만 내일 새벽부터 다시 강해지겠고 내일 아침부터는 충청과 남부지방에도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역에 최고 150mm, 충청지역은 50에서 100, 호남지방과 강원 영동, 경북 북부에 20에서 70mm가량입니다.

이번 장맛비는 내일 오후에 점차 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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