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오전까지 강한 비…영남 폭염 계속

입력 2013.07.24 (06:05) 수정 2013.07.24 (06: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네, 앞서 보신 것처럼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서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특히, 붉은색으로 표시된 강한 비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과 전북에는 오전까지 세찬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예상 강우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도 충청도와 전북에 최고 70mm 서울 경기와 전남지역 10에서 50mm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30mm 정도입니다.

이번 비구름은 이동속도가 비교적 빠릅니다.

아침에 경기 북서쪽을 시작으로 낮에는 비가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영남과 제주도의 폭염 특보가 강원 동해안지역까지 확대됐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어제보다 조금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 29도 강릉과 대구 33도 제주도는 34도까지 치솟으면서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높겠고 서해상에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부지방 오전까지 강한 비…영남 폭염 계속
    • 입력 2013-07-24 06:06:53
    • 수정2013-07-24 06:46:39
    뉴스광장 1부
네, 앞서 보신 것처럼 중부지방에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레이더 영상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서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특히, 붉은색으로 표시된 강한 비구름이 내륙으로 들어오면서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남과 전북에는 오전까지 세찬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계속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예상 강우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도 충청도와 전북에 최고 70mm 서울 경기와 전남지역 10에서 50mm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30mm 정도입니다.

이번 비구름은 이동속도가 비교적 빠릅니다.

아침에 경기 북서쪽을 시작으로 낮에는 비가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영남과 제주도의 폭염 특보가 강원 동해안지역까지 확대됐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어제보다 조금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 29도 강릉과 대구 33도 제주도는 34도까지 치솟으면서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높겠고 서해상에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