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측, ‘이순자 보험 30억 압류’ 해제 요청

입력 2013.07.24 (15:54) 수정 2013.07.2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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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이순자 씨의 30억 원짜리 연금보험에 대한 검찰의 압류를 해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원금 30억 원은 비자금이 아니라 선대의 유산이라는 소명서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냈습니다.

검찰은 이 씨의 소명을 검토하겠지만, 당장 압류를 풀어줄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NH농협생명에 30억 원짜리 개인연금보험에 가입해 매달 천2백만 원씩을 타온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해당 계좌를 압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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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두환 측, ‘이순자 보험 30억 압류’ 해제 요청
    • 입력 2013-07-24 15:54:33
    • 수정2013-07-24 15:55:57
    사회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이순자 씨의 30억 원짜리 연금보험에 대한 검찰의 압류를 해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 전 대통령의 변호인은 원금 30억 원은 비자금이 아니라 선대의 유산이라는 소명서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냈습니다. 검찰은 이 씨의 소명을 검토하겠지만, 당장 압류를 풀어줄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NH농협생명에 30억 원짜리 개인연금보험에 가입해 매달 천2백만 원씩을 타온 사실을 확인하고, 최근 해당 계좌를 압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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