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전두환 장남,싱가포르에 100만 달러 ‘직접 개설’

전두환 전 대통령 장남 전재국 씨가 싱가포르에 백만 달러 짜리 계좌를 직접 개설한 사실이 KBS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전 전 대통령 일가의 은행 대여금고를 압수했습니다.

장맛비 주춤 복구 활기…제주엔 가뭄

장맛비가 주춤해지면서 폭우 피해 지역의 복구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반면, 폭염에 오랜 가뭄이 겹친 제주에선 소방차까지 급수 지원에 나섰습니다.

수도권 주택 18만 가구 공급 축소

정부가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의 공공과 민간주택 공급 물량을 18만 가구 줄이기로 했습니다.

미분양 물량을 전세로 활용한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댓글’ 국조 난타전…“정쟁 유감” “책임자 조치”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가 첫날부터 여야간 난타전으로 시작됐습니다.

NLL 대화록과 관련해 민주당은 소모적 정쟁에 대한 유감을 표했고, 새누리당은 책임자에 대한 엄중조처를 요구했습니다.

정부보조금 유용·횡령 무더기 적발

정부 보조금을 불법 수령하거나 횡령한 대학과 단체 70여 곳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허위 수령액이 6백 억원이 넘는데 대학 총장이나 공무원까지 가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