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폭염특보 확대·강화…서울 낮기온 30도

입력 2013.07.25 (08:02) 수정 2013.07.2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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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마전선이 물러난 뒤 오늘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열대야와 무더위에 폭염특보가 계속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와 영남 지역의 폭염주의보는 경보가 됐고, 제주와 강원 동해안에 이어 호남 일부 지역에도 새롭게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도 폭염주의보 지역은 33도 안팎, 폭염경보 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올해 유난히 장마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마 전망을 보면 오늘과 내일은 제주에만 장맛비가 오겠고, 주말인 모레 중부와 호남을 시작으로 일요일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은 제주 남쪽 해상까지 내려갔습니다.

오늘은 장마 전선에 가까운 제주에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열대야는 밤새 수은주가 25도 아래로 내려가지는 않는 무덥고 견디기 힘든 밤을 말합니다.

현재 제주 27.8, 강릉 26.2도 등 폭염특보 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청주와 대전 32, 강릉과 전주 33,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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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부 폭염특보 확대·강화…서울 낮기온 30도
    • 입력 2013-07-25 08:01:42
    • 수정2013-07-25 08: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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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마전선이 물러난 뒤 오늘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

열대야와 무더위에 폭염특보가 계속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대구와 영남 지역의 폭염주의보는 경보가 됐고, 제주와 강원 동해안에 이어 호남 일부 지역에도 새롭게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오늘도 폭염주의보 지역은 33도 안팎, 폭염경보 지역은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올해 유난히 장마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장마 전망을 보면 오늘과 내일은 제주에만 장맛비가 오겠고, 주말인 모레 중부와 호남을 시작으로 일요일엔 전국 대부분 지방에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마전선은 제주 남쪽 해상까지 내려갔습니다.

오늘은 장마 전선에 가까운 제주에 낮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가끔 구름만 많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열대야는 밤새 수은주가 25도 아래로 내려가지는 않는 무덥고 견디기 힘든 밤을 말합니다.

현재 제주 27.8, 강릉 26.2도 등 폭염특보 지역은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청주와 대전 32, 강릉과 전주 33,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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