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 회담 결렬 낙담…긴급회의 개최

입력 2013.07.26 (06:04) 수정 2013.07.26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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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사실상 결렬된 데 대해 입주기업들은 큰 실망감을 나타내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는 오늘 오전 통일부를 방문해 구체적인 회담 진행 상황을 파악한 뒤, 전체회의를 소집해 회담 결렬에 대한 입장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재권 비대위원장은 그동안은 비대위에서 기업들을 추스르며 이끌어 왔지만, 이젠 기업들도 한계점에 다다랐다면서 기업들도 중대 결심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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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공단 입주기업, 회담 결렬 낙담…긴급회의 개최
    • 입력 2013-07-26 06:04:44
    • 수정2013-07-26 07:43:03
    경제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사실상 결렬된 데 대해 입주기업들은 큰 실망감을 나타내며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개성공단 정상화 촉구 비상대책위는 오늘 오전 통일부를 방문해 구체적인 회담 진행 상황을 파악한 뒤, 전체회의를 소집해 회담 결렬에 대한 입장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재권 비대위원장은 그동안은 비대위에서 기업들을 추스르며 이끌어 왔지만, 이젠 기업들도 한계점에 다다랐다면서 기업들도 중대 결심을 해야 할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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