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北, 개성공단 정상화 의지 있는지 의심스러워”

입력 2013.07.26 (10:08) 수정 2013.07.26 (10: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결렬된 데 대해 북한이 개성공단을 정상화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북한이 공단 폐쇄에 대한 책임을 보여주기는 커녕 재발방지 대책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이 보여준 태도가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개성공단 정상화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정착은 북한의 전향적 자세와 품격 있는 태도에 달려 있다면서, 우리 정부 대표단도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경환 “北, 개성공단 정상화 의지 있는지 의심스러워”
    • 입력 2013-07-26 10:08:13
    • 수정2013-07-26 10:36:47
    정치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실무회담이 결렬된 데 대해 북한이 개성공단을 정상화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북한이 공단 폐쇄에 대한 책임을 보여주기는 커녕 재발방지 대책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이 보여준 태도가 실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최 원내대표는 개성공단 정상화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정착은 북한의 전향적 자세와 품격 있는 태도에 달려 있다면서, 우리 정부 대표단도 인내심을 가지고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