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분만이라도 장어구이 덮밥

입력 2013.07.26 (12:47) 수정 2013.07.26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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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에도 우리나라 복날이라 할 수 있는 '도요노우시노히'가 있는데요.

이날엔 장어를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장어가격이 급등하면서, 다양한 대체 음식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리포트>

장어구이 덮밥처럼 보이는 음식, 실은 가지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가와다(음식점 주인) : "만들어보니 저도 놀랄 정도로 장어와 비슷했습니다."

먼저, 가지 껍질을 벗긴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 동안 가열합니다.

그런 다음 칼집을 내고 소스를 바른 뒤 불로 굽습니다.

<인터뷰> 손님 : "분위기만이라도 장어구이덮밥을 먹고 싶은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이죠."

최근 장어 치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급등하자 이런 대체 음식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두부와 연근을 비롯해 메기로 만든 것도 있습니다.

홋카이도에서는 갯장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밖에 꽁치와 오징어 등으로 만든 덮밥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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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기분만이라도 장어구이 덮밥
    • 입력 2013-07-26 12:48:50
    • 수정2013-07-26 13:05:00
    뉴스 12
<앵커 멘트>

일본에도 우리나라 복날이라 할 수 있는 '도요노우시노히'가 있는데요.

이날엔 장어를 먹는 전통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장어가격이 급등하면서, 다양한 대체 음식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리포트>

장어구이 덮밥처럼 보이는 음식, 실은 가지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뷰> 가와다(음식점 주인) : "만들어보니 저도 놀랄 정도로 장어와 비슷했습니다."

먼저, 가지 껍질을 벗긴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2분 동안 가열합니다.

그런 다음 칼집을 내고 소스를 바른 뒤 불로 굽습니다.

<인터뷰> 손님 : "분위기만이라도 장어구이덮밥을 먹고 싶은 사람에게는 안성맞춤이죠."

최근 장어 치어 어획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급등하자 이런 대체 음식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두부와 연근을 비롯해 메기로 만든 것도 있습니다.

홋카이도에서는 갯장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밖에 꽁치와 오징어 등으로 만든 덮밥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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