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與 정쟁 중단 선언은 병주고 약주는 꼴”
입력 2013.07.26 (16:39)
수정 2013.07.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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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를 둘러싼 정쟁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검찰에 관련 사건을 일방적으로 고발해놓고 다음날 정쟁을 그만하자는 것은 있을 수 없는 행태라며 병주고 약주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최 원내대표의 발언은 매우 정략적인 처사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수석부대표는 또 새누리당이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의 국정원 기관보고를 비공개로 진행할 것을 주장하며 회의에 불참한 것에 대해서도 여당이 법절차를 어기고 일방적으로 증인에게 나오지 말라고 하면
서 국회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며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최 원내대표의 발언은 매우 정략적인 처사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수석부대표는 또 새누리당이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의 국정원 기관보고를 비공개로 진행할 것을 주장하며 회의에 불참한 것에 대해서도 여당이 법절차를 어기고 일방적으로 증인에게 나오지 말라고 하면
서 국회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며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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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 “與 정쟁 중단 선언은 병주고 약주는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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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6 16:39:36
- 수정2013-07-26 22:33:10
민주당은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를 둘러싼 정쟁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검찰에 관련 사건을 일방적으로 고발해놓고 다음날 정쟁을 그만하자는 것은 있을 수 없는 행태라며 병주고 약주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최 원내대표의 발언은 매우 정략적인 처사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수석부대표는 또 새누리당이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의 국정원 기관보고를 비공개로 진행할 것을 주장하며 회의에 불참한 것에 대해서도 여당이 법절차를 어기고 일방적으로 증인에게 나오지 말라고 하면
서 국회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며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최 원내대표의 발언은 매우 정략적인 처사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수석부대표는 또 새누리당이 국정원 국정조사 특위의 국정원 기관보고를 비공개로 진행할 것을 주장하며 회의에 불참한 것에 대해서도 여당이 법절차를 어기고 일방적으로 증인에게 나오지 말라고 하면
서 국회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다며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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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기자 hk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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