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명장면] 누가 이청용 버럭하게 했나?

<리포트>

‘이보다 더 아찔할 수 없다’

미국 유타주의 모아브 사막.

보기만해도 아찔한 협곡 위에 텐트를 치고, 이것도 모자라 그대로 다이빙을 합니다.

스카이 다이버도 울고 갈 강심장을 가진 자들의 스포츠!

베이스 점프입니다.

물 샐틈 없는 수비?

브라질 축구에서 프리킥 벽을 쌓던 한 선수가, 어? 갑자기 그라운드에 드러눕는데요.

이게 도대체 무슨 작전일까요?

알고 보니 땅볼 프리킥에 대비한 감독의 특별 지시였다는데요.

정작 슛이 높게 뜨는 바람에 선수는 머쓱해지고 말았습니다.

악의적 태클에 폭발!

볼턴의 이청용이 드리블을 시작하자 악의적인 태클이 들어옵니다.

순둥이 이청용은 깜짝 놀라 상대를 밀면서 버럭 화를 냈는데요.

동료까지 멱살을 잡으면서 순식간에 분위기는 싸늘해집니다.

쑥스런 포옹

스웨덴 출신 골잡이 이브라히모비치가 수비수 앞에서 개인기를 부리던 순간,

아....이게 뭔가요?

자신의 실수가 민망한 듯 갑자기 상대 수비를 껴안습니다.

즐라탄, 많이 당황하셨어요?

그래도 남자끼리 이건 아니죠.

동료가 원수로~

캐나다 오픈 배드민턴 결승전.

경기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던 태국 선수가 갑자기 주먹을 휘두릅니다.

마치, 나 잡아봐라~~ 하는 연인들처럼 추격전을 펼친 태국 선수.

런던 올림픽 복식조로 8강까지 올랐던 두 선수가 왜 이렇게 앙숙이 됐는지, 역시 사람일은 알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