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참전용사 희생 정신 영원히 기억”

입력 2013.07.27 (21:01) 수정 2013.07.27 (2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선언하고, 참전 용사들의 희생 숭고한 정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계속해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군 참전과 정전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늘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정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적은 참전 용사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유엔군 참전용사 여러분과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들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세계 최장기 휴전이 이어지고 있는 한반도에 평화와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대결과 적대를 멈추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이 자리를 빌려,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진정한 변화와 평화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지난 5월 미국의회연설에 발표한 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 조성에도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노력에 동참하고 인류 공동 번영에 적극 기여해 참전 용사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참전용사 희생 정신 영원히 기억”
    • 입력 2013-07-27 21:05:33
    • 수정2013-07-27 22:20:29
    뉴스 9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선언하고, 참전 용사들의 희생 숭고한 정신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계속해서 곽희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유엔군 참전과 정전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참전 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오늘을 유엔군 참전의 날로 정한다고 선언했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적은 참전 용사들의 피와 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유엔군 참전용사 여러분과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정신은 우리들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세계 최장기 휴전이 이어지고 있는 한반도에 평화와 희망의 새 시대를 열어가자고 제안했습니다.

대결과 적대를 멈추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이 자리를 빌려,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하고 진정한 변화와 평화의 길로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지난 5월 미국의회연설에 발표한 비무장지대 세계평화공원 조성에도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노력에 동참하고 인류 공동 번영에 적극 기여해 참전 용사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갖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