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성수기 휴가철 시작…고속도로 극심한 정체

입력 2013.07.27 (21:14) 수정 2013.07.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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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이제 시작입니다.

피서지 1순위죠.

강원도로 떠나는 길을 박은주 기자가 헬기를 타고 따라가 봤습니다.

<리포트>

파랗게 펼쳐진 동해바다.

길고 긴 백사장을 따라 붉고 흰 파라솔들이 줄지어 늘어섰습니다.

시원한 파도에 더위가 저만치 달아납니다.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허공을 가르며 더위를 날리기도 하고, 달리는 보트에 매달려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릅니다.

바닷속 비경도 식후경, 바다 한가운데 바위섬은 점심 먹는 데 더 없이 좋은 자립니다.

울창한 산속 계곡에서도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차가운 계곡물 속을 걷거나 물속에 드러누워 더위를 잊기도 합니다.

굽이치는 물살에 몸을 맡기다 보면 더위를 느낄 틈이 없습니다.

산 속에 자리잡은 캠핑장도 피서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흐르는 물 위로 펼쳐 놓은 그늘막.

더위를 피하는 데는 이만한 명당이 따로 없습니다.

도심을 떠나는 피서 차량들로 톨게이트 앞은 주차장이 됐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은 오늘 하루 나들이 차량들로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KBS 뉴스 박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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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성수기 휴가철 시작…고속도로 극심한 정체
    • 입력 2013-07-27 21:20:52
    • 수정2013-07-27 22:21:37
    뉴스 9
<앵커 멘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이제 시작입니다.

피서지 1순위죠.

강원도로 떠나는 길을 박은주 기자가 헬기를 타고 따라가 봤습니다.

<리포트>

파랗게 펼쳐진 동해바다.

길고 긴 백사장을 따라 붉고 흰 파라솔들이 줄지어 늘어섰습니다.

시원한 파도에 더위가 저만치 달아납니다.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허공을 가르며 더위를 날리기도 하고, 달리는 보트에 매달려 시원한 바닷바람을 가릅니다.

바닷속 비경도 식후경, 바다 한가운데 바위섬은 점심 먹는 데 더 없이 좋은 자립니다.

울창한 산속 계곡에서도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차가운 계곡물 속을 걷거나 물속에 드러누워 더위를 잊기도 합니다.

굽이치는 물살에 몸을 맡기다 보면 더위를 느낄 틈이 없습니다.

산 속에 자리잡은 캠핑장도 피서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흐르는 물 위로 펼쳐 놓은 그늘막.

더위를 피하는 데는 이만한 명당이 따로 없습니다.

도심을 떠나는 피서 차량들로 톨게이트 앞은 주차장이 됐습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은 오늘 하루 나들이 차량들로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KBS 뉴스 박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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