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북적’ 축제장 ‘들썩’…신나는 여름 축제
입력 2013.07.27 (21:15)
수정 2013.07.27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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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런 피서 인파를 유혹하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지금 해변과 계곡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오색 찬란한 파라솔이 하얀 백사장을 뒤덮었습니다.
시원하게 몰아치는 은빛 파도는 일상의 피로와 푹푹 찌는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 줍니다.
<인터뷰> 김경훈(서울시 공릉동) : "해운대 처음 와 봤는데 단연 최고에요. 사람도 많고, 물도 좋고, 파도가 재미있어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무더위 속에 전국 각지에서 온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강물로 뛰어듭니다.
그물로도 잡고, 맨손으로도 잡고.
은빛 물고기를 따라가며 동심에 빠져듭니다.
최남단 제주에서는 푸른 해변을 배경 삼아 검은 모래판 위에서 한바탕 씨름 대결이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이정미(제주시 도련동) : "애들 씨름 시합이 있어서 왔는데, 바다도 보고 씨름하는 것도 보고 애들 물놀이도 하고 좋은 것 같아요."
분홍 연꽃이 물결을 이룬 태안 해변은 녹음의 기운을 자랑하고, 관광객들은 연꽃 삼매경에 빠져듭니다.
올해 여름 피서객의 절반 가량이 오늘부터 다음달 4일 사이에 몰릴 것이라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측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이런 피서 인파를 유혹하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지금 해변과 계곡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오색 찬란한 파라솔이 하얀 백사장을 뒤덮었습니다.
시원하게 몰아치는 은빛 파도는 일상의 피로와 푹푹 찌는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 줍니다.
<인터뷰> 김경훈(서울시 공릉동) : "해운대 처음 와 봤는데 단연 최고에요. 사람도 많고, 물도 좋고, 파도가 재미있어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무더위 속에 전국 각지에서 온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강물로 뛰어듭니다.
그물로도 잡고, 맨손으로도 잡고.
은빛 물고기를 따라가며 동심에 빠져듭니다.
최남단 제주에서는 푸른 해변을 배경 삼아 검은 모래판 위에서 한바탕 씨름 대결이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이정미(제주시 도련동) : "애들 씨름 시합이 있어서 왔는데, 바다도 보고 씨름하는 것도 보고 애들 물놀이도 하고 좋은 것 같아요."
분홍 연꽃이 물결을 이룬 태안 해변은 녹음의 기운을 자랑하고, 관광객들은 연꽃 삼매경에 빠져듭니다.
올해 여름 피서객의 절반 가량이 오늘부터 다음달 4일 사이에 몰릴 것이라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측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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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 ‘북적’ 축제장 ‘들썩’…신나는 여름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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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7 21:21:18
- 수정2013-07-27 22:21:37
![](/data/news/2013/07/27/2698253_110.jpg)
<앵커 멘트>
이런 피서 인파를 유혹하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지금 해변과 계곡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오색 찬란한 파라솔이 하얀 백사장을 뒤덮었습니다.
시원하게 몰아치는 은빛 파도는 일상의 피로와 푹푹 찌는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 줍니다.
<인터뷰> 김경훈(서울시 공릉동) : "해운대 처음 와 봤는데 단연 최고에요. 사람도 많고, 물도 좋고, 파도가 재미있어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무더위 속에 전국 각지에서 온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강물로 뛰어듭니다.
그물로도 잡고, 맨손으로도 잡고.
은빛 물고기를 따라가며 동심에 빠져듭니다.
최남단 제주에서는 푸른 해변을 배경 삼아 검은 모래판 위에서 한바탕 씨름 대결이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이정미(제주시 도련동) : "애들 씨름 시합이 있어서 왔는데, 바다도 보고 씨름하는 것도 보고 애들 물놀이도 하고 좋은 것 같아요."
분홍 연꽃이 물결을 이룬 태안 해변은 녹음의 기운을 자랑하고, 관광객들은 연꽃 삼매경에 빠져듭니다.
올해 여름 피서객의 절반 가량이 오늘부터 다음달 4일 사이에 몰릴 것이라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측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이런 피서 인파를 유혹하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지금 해변과 계곡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이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오색 찬란한 파라솔이 하얀 백사장을 뒤덮었습니다.
시원하게 몰아치는 은빛 파도는 일상의 피로와 푹푹 찌는 무더위를 단숨에 날려 줍니다.
<인터뷰> 김경훈(서울시 공릉동) : "해운대 처음 와 봤는데 단연 최고에요. 사람도 많고, 물도 좋고, 파도가 재미있어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부산은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무더위 속에 전국 각지에서 온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강물로 뛰어듭니다.
그물로도 잡고, 맨손으로도 잡고.
은빛 물고기를 따라가며 동심에 빠져듭니다.
최남단 제주에서는 푸른 해변을 배경 삼아 검은 모래판 위에서 한바탕 씨름 대결이 벌어졌습니다.
<인터뷰> 이정미(제주시 도련동) : "애들 씨름 시합이 있어서 왔는데, 바다도 보고 씨름하는 것도 보고 애들 물놀이도 하고 좋은 것 같아요."
분홍 연꽃이 물결을 이룬 태안 해변은 녹음의 기운을 자랑하고, 관광객들은 연꽃 삼매경에 빠져듭니다.
올해 여름 피서객의 절반 가량이 오늘부터 다음달 4일 사이에 몰릴 것이라고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측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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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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