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레스타인, 30일 평화협상재개”

입력 2013.07.28 (07:56) 수정 2013.07.28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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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오는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평화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관리는 현지시각으로 2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협상 대표자들이 워싱턴DC에서 만나 첫 번째 평화협상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측 관리도 협상에 참여하며, 협상 당사자들이 협상 재개에 앞서 29일 저녁 식사를 함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평화협상의 재개에 맞춰 팔레스타인 죄수 104명을 석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평화협상은 2010년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 지구의 정착촌 확대를 강행하면서 지난 3년간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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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팔레스타인, 30일 평화협상재개”
    • 입력 2013-07-28 07:56:50
    • 수정2013-07-28 07:57:20
    국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오는 30일 미국 워싱턴에서 평화협상을 재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관리는 현지시각으로 2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협상 대표자들이 워싱턴DC에서 만나 첫 번째 평화협상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 측 관리도 협상에 참여하며, 협상 당사자들이 협상 재개에 앞서 29일 저녁 식사를 함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평화협상의 재개에 맞춰 팔레스타인 죄수 104명을 석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의 평화협상은 2010년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 지구의 정착촌 확대를 강행하면서 지난 3년간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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