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소녀상, 美 글렌데일서 30일 제막

입력 2013.07.28 (08:04) 수정 2013.07.28 (15:1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군 위안부의 비극을 고발하기 위해 서울 주한 일본 대사관 맞은편에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도 건립됩니다.

현지 언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글렌데일 시립 중앙도서관 앞 공원에서 현지시각으로 30일 소녀상 제막식이 열린다고 전했습니다.

소녀상은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 편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 김서경 부부 작가가 새로 만들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이 해외에 세워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글렌데일 소녀상 건립은 일본군 위안부의 반인륜적 전쟁 범죄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활동해온 한인 동포 단체 가주 한미포럼이 주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위안부 소녀상, 美 글렌데일서 30일 제막
    • 입력 2013-07-28 08:04:22
    • 수정2013-07-28 15:13:29
    국제
일본군 위안부의 비극을 고발하기 위해 서울 주한 일본 대사관 맞은편에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도 건립됩니다.

현지 언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글렌데일 시립 중앙도서관 앞 공원에서 현지시각으로 30일 소녀상 제막식이 열린다고 전했습니다.

소녀상은 주한 일본대사관 맞은 편 소녀상을 만든 김운성, 김서경 부부 작가가 새로 만들었습니다.

'평화의 소녀상'이 해외에 세워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번 글렌데일 소녀상 건립은 일본군 위안부의 반인륜적 전쟁 범죄라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활동해온 한인 동포 단체 가주 한미포럼이 주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