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여자농구 올스타전 MVP에 캔디스 파커

입력 2013.07.28 (08:56) 수정 2013.07.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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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스 파커(27·미국)가 2013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파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카스빌의 모헤간 선 아레나에서 열린 2013 WNBA 올스타전에서 23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해 서부 선발의 102-98 승리를 이끌었다.

LA 스파크스 소속인 파커는 올해 11회째인 WNBA 올스타전에서 처음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올스타전에는 지난 시즌 한국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에서 뛰었던 티나 톰슨(38·시애틀)도 서부 올스타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톰슨은 WNBA 통산 득점 랭킹 1위를 달리는 베테랑으로 이번 시즌을 끝으로 WNBA 은퇴를 선언했다.

자신의 마지막 WNBA 올스타전에서 톰슨은 14분을 뛰었지만 득점은 올리지 못했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2개씩 기록했다.

그는 2013-2014시즌에도 한국을 찾아 구리 KDB생명 소속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2000년대 중반 역시 우리은행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타미카 캐칭(34·인디애나)은 동부 올스타 선발로 나와 6점, 5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WNBA 올스타전 역대 전적은 서부 올스타가 8승3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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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여자농구 올스타전 MVP에 캔디스 파커
    • 입력 2013-07-28 08:56:50
    • 수정2013-07-28 11:32:57
    연합뉴스
캔디스 파커(27·미국)가 2013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파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언카스빌의 모헤간 선 아레나에서 열린 2013 WNBA 올스타전에서 23점, 11리바운드로 맹활약해 서부 선발의 102-98 승리를 이끌었다.

LA 스파크스 소속인 파커는 올해 11회째인 WNBA 올스타전에서 처음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올스타전에는 지난 시즌 한국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에서 뛰었던 티나 톰슨(38·시애틀)도 서부 올스타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톰슨은 WNBA 통산 득점 랭킹 1위를 달리는 베테랑으로 이번 시즌을 끝으로 WNBA 은퇴를 선언했다.

자신의 마지막 WNBA 올스타전에서 톰슨은 14분을 뛰었지만 득점은 올리지 못했고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를 2개씩 기록했다.

그는 2013-2014시즌에도 한국을 찾아 구리 KDB생명 소속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2000년대 중반 역시 우리은행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타미카 캐칭(34·인디애나)은 동부 올스타 선발로 나와 6점, 5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WNBA 올스타전 역대 전적은 서부 올스타가 8승3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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