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디프시티 김보경, 프리시즌서 ‘첫 골’

입력 2013.07.28 (08:57) 수정 2013.07.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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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게 된 김보경(카디프시티)이 프리시즌에서 첫 골맛을 봤다.

김보경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첼트넘의 에비 비즈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리그2(4부리그) 첼트넘 타운FC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전반 26분 동점골을 터트려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로써 지난 25일 그린 로버스(5부리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정확한 크로스로 첫 도움을 작성한 김보경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앞두고 좋은 활약을 예고하고 나섰다.

카디프시티는 전반 10분 만에 선제 헤딩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26분 김보경의 중거리포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김보경은 오른쪽 측면에서 배달된 크레이그 벨라미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첼트넘 골대 오른쪽 구석에 볼을 꽂았다.

카디프시티는 2분 뒤 프레이조 캠벨의 역전골이 터졌지만 오프사이드 깃발이 오르면서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김보경은 전반 45분을 마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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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디프시티 김보경, 프리시즌서 ‘첫 골’
    • 입력 2013-07-28 08:57:47
    • 수정2013-07-28 09:08:31
    연합뉴스
이번 시즌부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게 된 김보경(카디프시티)이 프리시즌에서 첫 골맛을 봤다.

김보경은 28일(한국시간) 영국 첼트넘의 에비 비즈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리그2(4부리그) 첼트넘 타운FC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전반 26분 동점골을 터트려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로써 지난 25일 그린 로버스(5부리그)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정확한 크로스로 첫 도움을 작성한 김보경은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하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데뷔를 앞두고 좋은 활약을 예고하고 나섰다.

카디프시티는 전반 10분 만에 선제 헤딩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26분 김보경의 중거리포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김보경은 오른쪽 측면에서 배달된 크레이그 벨라미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첼트넘 골대 오른쪽 구석에 볼을 꽂았다.

카디프시티는 2분 뒤 프레이조 캠벨의 역전골이 터졌지만 오프사이드 깃발이 오르면서 아쉽게 승리를 놓쳤다.

김보경은 전반 45분을 마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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