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성장률 역전, 2분기째 지속 전망…10년 만에 처음
입력 2013.07.28 (10:10)
수정 2013.07.28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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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일본의 성장률을 밑도는 현상이 2분기째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주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2분기 국내총생산은 1분기와 비교해 1.1%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일본의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05%로, 우리나라보다 1.95%포인트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앞서 올해 1분기에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0.8%로 일본의 1%보다 낮았습니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으로 일본보다 낮은 것은 2003년 1∼2분기 이후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또 한일 양국의 경제성장률이 역전된 상태에서 벌어진 격차도 2000년대 들어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2분기 국내총생산은 1분기와 비교해 1.1%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일본의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05%로, 우리나라보다 1.95%포인트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앞서 올해 1분기에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0.8%로 일본의 1%보다 낮았습니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으로 일본보다 낮은 것은 2003년 1∼2분기 이후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또 한일 양국의 경제성장률이 역전된 상태에서 벌어진 격차도 2000년대 들어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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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성장률 역전, 2분기째 지속 전망…10년 만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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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8 10:10:16
- 수정2013-07-28 14:56:56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일본의 성장률을 밑도는 현상이 2분기째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주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2분기 국내총생산은 1분기와 비교해 1.1%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일본의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05%로, 우리나라보다 1.95%포인트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앞서 올해 1분기에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0.8%로 일본의 1%보다 낮았습니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으로 일본보다 낮은 것은 2003년 1∼2분기 이후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또 한일 양국의 경제성장률이 역전된 상태에서 벌어진 격차도 2000년대 들어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한국은행이 발표한 우리나라의 2분기 국내총생산은 1분기와 비교해 1.1%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블룸버그가 집계한 일본의 2분기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05%로, 우리나라보다 1.95%포인트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앞서 올해 1분기에도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0.8%로 일본의 1%보다 낮았습니다.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분기 연속으로 일본보다 낮은 것은 2003년 1∼2분기 이후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또 한일 양국의 경제성장률이 역전된 상태에서 벌어진 격차도 2000년대 들어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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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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