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맛비 소강…밤부터 다시 강한 비

입력 2013.07.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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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전 내내 비를 뿌린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 중부지방과 전남을 제외한 남부지방에는 한두 차례 비가 더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지역에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서해안에는 강풍이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2미터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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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맛비 소강…밤부터 다시 강한 비
    • 입력 2013-07-28 11:16:44
    사회
휴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전 내내 비를 뿌린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 중부지방과 전남을 제외한 남부지방에는 한두 차례 비가 더 오겠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지역에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강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서해안에는 강풍이 불겠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2미터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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