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입생 86% “사교육 받았다”

입력 2013.07.28 (13:4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서울대 신입생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학원이나 과외, 인터넷 강의 등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올해 신입생 2천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학년도 신입생 특성조사' 결과 응답자의 85.9%가 고등학생 때 사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험한 사교육 유형은 학원이 6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인터넷 강의와 개인 과외 순이었습니다.

사교육 경험이 있는 신입생의 43%는 "사교육이 학업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대 신입생 86% “사교육 받았다”
    • 입력 2013-07-28 13:48:36
    사회
올해 서울대 신입생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학원이나 과외, 인터넷 강의 등 사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대 대학생활문화원이 올해 신입생 2천 3백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학년도 신입생 특성조사' 결과 응답자의 85.9%가 고등학생 때 사교육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험한 사교육 유형은 학원이 65%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인터넷 강의와 개인 과외 순이었습니다. 사교육 경험이 있는 신입생의 43%는 "사교육이 학업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