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 “마지막으로 개성공단 회담 내일 북한에 제안”
입력 2013.07.28 (15:21)
수정 2013.07.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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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오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회담을 마지막으로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더 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막기 위해 부득이 중대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번 회담 제의는 지난 6차례 열렸던 실무 회담의 연장으로 내일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북한 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특히 공단 가동 중단 재발 방지에 대한 북한이 명확한 답을 해주길 바란다며 상대를 존중하면서 원칙 있고 발전적인 남북 관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와 함께 정치적이고 군사적인 이유 때문에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돼서는 안되고, 국제 기준에 따라 자유로운 기업 활동도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정치적 이유와 별개로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대북 인도적 지원은 할 것이라며, 내일 5개 민간단체의 대북지원을 승인하고 유니세프 영유아 사업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더 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막기 위해 부득이 중대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번 회담 제의는 지난 6차례 열렸던 실무 회담의 연장으로 내일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북한 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특히 공단 가동 중단 재발 방지에 대한 북한이 명확한 답을 해주길 바란다며 상대를 존중하면서 원칙 있고 발전적인 남북 관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와 함께 정치적이고 군사적인 이유 때문에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돼서는 안되고, 국제 기준에 따라 자유로운 기업 활동도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정치적 이유와 별개로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대북 인도적 지원은 할 것이라며, 내일 5개 민간단체의 대북지원을 승인하고 유니세프 영유아 사업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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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장관 “마지막으로 개성공단 회담 내일 북한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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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28 15:21:42
- 수정2013-07-28 18:18:37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오늘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회담을 마지막으로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더 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막기 위해 부득이 중대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번 회담 제의는 지난 6차례 열렸던 실무 회담의 연장으로 내일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북한 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특히 공단 가동 중단 재발 방지에 대한 북한이 명확한 답을 해주길 바란다며 상대를 존중하면서 원칙 있고 발전적인 남북 관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와 함께 정치적이고 군사적인 이유 때문에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돼서는 안되고, 국제 기준에 따라 자유로운 기업 활동도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정치적 이유와 별개로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대북 인도적 지원은 할 것이라며, 내일 5개 민간단체의 대북지원을 승인하고 유니세프 영유아 사업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오늘 정부 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더 큰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막기 위해 부득이 중대 결단을 내릴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번 회담 제의는 지난 6차례 열렸던 실무 회담의 연장으로 내일 판문점 연락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북한 측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특히 공단 가동 중단 재발 방지에 대한 북한이 명확한 답을 해주길 바란다며 상대를 존중하면서 원칙 있고 발전적인 남북 관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류 장관은 이와 함께 정치적이고 군사적인 이유 때문에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돼서는 안되고, 국제 기준에 따라 자유로운 기업 활동도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 장관은 또 정치적 이유와 별개로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대북 인도적 지원은 할 것이라며, 내일 5개 민간단체의 대북지원을 승인하고 유니세프 영유아 사업을 집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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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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