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기술 보호장치 기술임치제, 5,000건 돌파

입력 2013.07.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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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을 방지하고 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기술임치제 이용 건수가 5천 건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도입된 기술임치제는 중소기업의 기술자료를 재단에 보관해 해당 기술이 유출되는 경우 중소기업의 소유권을 증빙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제돕니다.

특허를 등록하기에 난이도가 부족한 기술이나 특허로 공시하기 어려운 영업비밀에 관한 기술, 임직원이나 관계자에 의한 기술유출 가능성이 있는 기술 등이 임치 대상입니다.

재단과 중기청은 임치물에 대한 체계적 보호와 기술임치 공간 확대를 위해 오는 9월까지 보관금고를 7천개로, 2017년까지는 2만5천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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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企 기술 보호장치 기술임치제, 5,000건 돌파
    • 입력 2013-07-28 16:21:53
    경제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을 방지하고 핵심기술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한 기술임치제 이용 건수가 5천 건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8년 도입된 기술임치제는 중소기업의 기술자료를 재단에 보관해 해당 기술이 유출되는 경우 중소기업의 소유권을 증빙하는 자료로 활용하는 제돕니다. 특허를 등록하기에 난이도가 부족한 기술이나 특허로 공시하기 어려운 영업비밀에 관한 기술, 임직원이나 관계자에 의한 기술유출 가능성이 있는 기술 등이 임치 대상입니다. 재단과 중기청은 임치물에 대한 체계적 보호와 기술임치 공간 확대를 위해 오는 9월까지 보관금고를 7천개로, 2017년까지는 2만5천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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