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부터 천둥·번개 동반 비…최고 80㎜

지금 빗줄기는 약해졌지만,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5~10mm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그 밖의 지역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진 곳이 있는데요.

임실에는 146mm, 군산에는 109.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는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하셔야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강우량은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에는 30~80mm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은 5~40mm 정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주 내내 장마전선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 날이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2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내일 한낮기온 서울과 광주가 31도 대구가 34도 등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m까지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