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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시아나 여객기 美 착륙 사고
[앵커&리포트] 아시아나 사고 여파…95회 운항 취소
입력 2013.07.28 (21:21) 수정 2013.07.29 (21:16)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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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일어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미국 측 사고조사단이 오늘 방한했습니다.

미국 현지 조사에 이어 국내에서의 조사를 위해선데요.

이들은 내일부터 10일 동안 아시아나 항공 본사에서 기체 정비 기록과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 그리고 사고 전 조종사들의 행적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사고 후유증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사고 여객기 1대가 운항 일정에서 빠지면서 아시아나 국내,국제선 90여 편의 운항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예약자가 최대 4천 명에 달할 걸로 보입니다.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로 운항을 중단한 보잉777 여객기는 290석 규모의 중대형 기종입니다.

이 때문에 아시아나 측은 승객이 적은 노선을 운항하던 다른 중대형 여객기를 빼내 사고기의 일정을 대신해 왔습니다.

하지만,대체 투입한 여객기를 또 다른 여객기가 연쇄적으로 대체하면서 다음달까지만도 국내와 국제선을 합쳐 95회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국내선은 여름철 부정기 노선으로 예약자가 없습니다.

문제는 대략 3~4천명의 예약 승객이 있는 국제선입니다.

취소 노선은 방콕과 홍콩이 30회, 미얀마 양곤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이 22회입니다.

아시아나측은 방콕과 홍콩은 하루 3~4편씩 운항하는 다른 시간대 항공편으로 대체하고 나머지는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도록 주선하기로 했습니다.

또,중대형 항공기 2대도 추가로 도입했습니다.

<인터뷰> 강상용(아시아나 홍보팀 차장) : "이번 달에만 A330 한 대, 보잉777 한 대가 추가 도입됨으로써 승객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소된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들 대부분은 원치 않는 시간대나 다른 항공사 여객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 [앵커&리포트] 아시아나 사고 여파…95회 운항 취소
    • 입력 2013-07-28 21:23:44
    • 수정2013-07-29 21:16:50
    뉴스 9
<앵커 멘트>

지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일어난 아시아나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미국 측 사고조사단이 오늘 방한했습니다.

미국 현지 조사에 이어 국내에서의 조사를 위해선데요.

이들은 내일부터 10일 동안 아시아나 항공 본사에서 기체 정비 기록과 조종사 훈련 프로그램, 그리고 사고 전 조종사들의 행적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조사하게 됩니다.

이런 가운데 사고 후유증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사고 여객기 1대가 운항 일정에서 빠지면서 아시아나 국내,국제선 90여 편의 운항 일정이 취소됐습니다.

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기는 예약자가 최대 4천 명에 달할 걸로 보입니다.

정수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고로 운항을 중단한 보잉777 여객기는 290석 규모의 중대형 기종입니다.

이 때문에 아시아나 측은 승객이 적은 노선을 운항하던 다른 중대형 여객기를 빼내 사고기의 일정을 대신해 왔습니다.

하지만,대체 투입한 여객기를 또 다른 여객기가 연쇄적으로 대체하면서 다음달까지만도 국내와 국제선을 합쳐 95회의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국내선은 여름철 부정기 노선으로 예약자가 없습니다.

문제는 대략 3~4천명의 예약 승객이 있는 국제선입니다.

취소 노선은 방콕과 홍콩이 30회, 미얀마 양곤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등이 22회입니다.

아시아나측은 방콕과 홍콩은 하루 3~4편씩 운항하는 다른 시간대 항공편으로 대체하고 나머지는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도록 주선하기로 했습니다.

또,중대형 항공기 2대도 추가로 도입했습니다.

<인터뷰> 강상용(아시아나 홍보팀 차장) : "이번 달에만 A330 한 대, 보잉777 한 대가 추가 도입됨으로써 승객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취소된 항공편을 예약한 승객들 대부분은 원치 않는 시간대나 다른 항공사 여객기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KBS 뉴스 정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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