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 삼진 항의하다 첫 퇴장

입력 2013.07.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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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이대호는 세이부와의 경기에서 6회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주심에게 삼진이 아니라 파울이라고 강력히 항의하다 퇴장 당했습니다.

이대호가 퇴장당한 건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통틀어 처음입니다.

이대호의 퇴장에 강하게 항의하던 오릭스의 모리와키 감독도 주심의 가슴을 밀어 동반 퇴장당했습니다.

이대호는 2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고, 오릭스는 7대 0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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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릭스 이대호, 삼진 항의하다 첫 퇴장
    • 입력 2013-07-28 22:27:20
    일본야구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이대호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퇴장을 당했습니다. 이대호는 세이부와의 경기에서 6회 헛스윙 삼진을 당한 뒤 주심에게 삼진이 아니라 파울이라고 강력히 항의하다 퇴장 당했습니다. 이대호가 퇴장당한 건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를 통틀어 처음입니다. 이대호의 퇴장에 강하게 항의하던 오릭스의 모리와키 감독도 주심의 가슴을 밀어 동반 퇴장당했습니다. 이대호는 2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고, 오릭스는 7대 0으로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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