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학자 강상중 씨, 일본 종합대 총장 선임

입력 2013.07.30 (06:32) 수정 2013.07.30 (18: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국적의 재일 정치학자 강상중 교수가 일본 사립 세이가쿠인 대학 학장에 선임됐습니다.

대학 이사회는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임기 만료를 앞둔 현 학장의 후임자로 강 교수를 선임했습니다.

임기는 내년 4월부터 5년간입니다.

한국 국적자가 일본 종합대학의 총장에 선임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1950년 재일한국인 2세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태어난 강 교수는 1998년 한국 국적의 재일동포로서는 처음으로 도쿄대 정교수가 된 바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재일학자 강상중 씨, 일본 종합대 총장 선임
    • 입력 2013-07-30 06:32:51
    • 수정2013-07-30 18:37:05
    국제
한국 국적의 재일 정치학자 강상중 교수가 일본 사립 세이가쿠인 대학 학장에 선임됐습니다.

대학 이사회는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임기 만료를 앞둔 현 학장의 후임자로 강 교수를 선임했습니다.

임기는 내년 4월부터 5년간입니다.

한국 국적자가 일본 종합대학의 총장에 선임되는 것은 이례적입니다.

1950년 재일한국인 2세로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태어난 강 교수는 1998년 한국 국적의 재일동포로서는 처음으로 도쿄대 정교수가 된 바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