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목과 손가락, 발목을 다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한방 치료를 받았다.
추신수는 최근 타격 때 빗맞으면서 왼손 엄지손가락에 타박상을 입었고 샌프란시스코 원정과 로스앤젤레스 원정에서 오른 팔뚝에 공을 맞았다.
게다가 다저스와 4연전 마지막 경기인 28일(현지시간) 경기 때 8회 도루를 하다가 왼쪽 발목이 삐끗했다.
그렇지 않아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원정 4연전에서 첫날 2안타 이후 내내 타격이 침묵하는 등 컨디션이 가라앉은 추신수는 때마침 경기를 관람하러 다저스타디움에 와 있던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신 이사장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에 강연을 하러 왔다가 이날 경기를 보느라 관중석에 있었다.
추신수의 요청으로 신시내티 구단 허락을 받아 라커로 달려간 신 이사장은 삔 발목을 교정하고 침 시술을 해줬다.
추신수가 발목에 침을 맞는 모습을 지켜보던 신시내티 포수 라이언 하니건도 손목 통증을 호소하며 치료를 자청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29일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추신수는 최근 타격 때 빗맞으면서 왼손 엄지손가락에 타박상을 입었고 샌프란시스코 원정과 로스앤젤레스 원정에서 오른 팔뚝에 공을 맞았다.
게다가 다저스와 4연전 마지막 경기인 28일(현지시간) 경기 때 8회 도루를 하다가 왼쪽 발목이 삐끗했다.
그렇지 않아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원정 4연전에서 첫날 2안타 이후 내내 타격이 침묵하는 등 컨디션이 가라앉은 추신수는 때마침 경기를 관람하러 다저스타디움에 와 있던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신 이사장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에 강연을 하러 왔다가 이날 경기를 보느라 관중석에 있었다.
추신수의 요청으로 신시내티 구단 허락을 받아 라커로 달려간 신 이사장은 삔 발목을 교정하고 침 시술을 해줬다.
추신수가 발목에 침을 맞는 모습을 지켜보던 신시내티 포수 라이언 하니건도 손목 통증을 호소하며 치료를 자청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29일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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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발목 부상 추신수, 한방 치료 ‘S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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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30 08:30:14
팔목과 손가락, 발목을 다쳐 컨디션이 좋지 않은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한방 치료를 받았다.
추신수는 최근 타격 때 빗맞으면서 왼손 엄지손가락에 타박상을 입었고 샌프란시스코 원정과 로스앤젤레스 원정에서 오른 팔뚝에 공을 맞았다.
게다가 다저스와 4연전 마지막 경기인 28일(현지시간) 경기 때 8회 도루를 하다가 왼쪽 발목이 삐끗했다.
그렇지 않아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원정 4연전에서 첫날 2안타 이후 내내 타격이 침묵하는 등 컨디션이 가라앉은 추신수는 때마침 경기를 관람하러 다저스타디움에 와 있던 신준식 자생한방병원 이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신 이사장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에 강연을 하러 왔다가 이날 경기를 보느라 관중석에 있었다.
추신수의 요청으로 신시내티 구단 허락을 받아 라커로 달려간 신 이사장은 삔 발목을 교정하고 침 시술을 해줬다.
추신수가 발목에 침을 맞는 모습을 지켜보던 신시내티 포수 라이언 하니건도 손목 통증을 호소하며 치료를 자청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29일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원정 3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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