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 하반기 사회간접자본과 에너지 분야 등 14개 공공기관의 투자규모를 5,100억 원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51조 9천억 원 규모였던 올해 공공기관 투자계획은 지난 3월 추경 편성 당시 1조 원이 늘어난 것까지 합쳐 53조 4천억 원 규모로 커졌습니다.
사회간접자본 분야에서는 철도시설 개량 사업비와 안전설비 등 철도시설공단 투자액이 1,024억 원 늘어나고, 도로 유지보수비 등도 3백억 원 증액됩니다.
가스공사는 가스 공급지역 확대 등으로 510억 원, 농어촌공사는 새만금산업단지 개발 등에 따라 1,470억 원이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민간의 투자와 소비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공공기관 투자를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51조 9천억 원 규모였던 올해 공공기관 투자계획은 지난 3월 추경 편성 당시 1조 원이 늘어난 것까지 합쳐 53조 4천억 원 규모로 커졌습니다.
사회간접자본 분야에서는 철도시설 개량 사업비와 안전설비 등 철도시설공단 투자액이 1,024억 원 늘어나고, 도로 유지보수비 등도 3백억 원 증액됩니다.
가스공사는 가스 공급지역 확대 등으로 510억 원, 농어촌공사는 새만금산업단지 개발 등에 따라 1,470억 원이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민간의 투자와 소비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공공기관 투자를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공기관, 하반기 5,100억 원 투자 확대
-
- 입력 2013-07-30 08:33:55
정부가 올 하반기 사회간접자본과 에너지 분야 등 14개 공공기관의 투자규모를 5,100억 원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51조 9천억 원 규모였던 올해 공공기관 투자계획은 지난 3월 추경 편성 당시 1조 원이 늘어난 것까지 합쳐 53조 4천억 원 규모로 커졌습니다.
사회간접자본 분야에서는 철도시설 개량 사업비와 안전설비 등 철도시설공단 투자액이 1,024억 원 늘어나고, 도로 유지보수비 등도 3백억 원 증액됩니다.
가스공사는 가스 공급지역 확대 등으로 510억 원, 농어촌공사는 새만금산업단지 개발 등에 따라 1,470억 원이 늘었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민간의 투자와 소비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공공기관 투자를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
정윤섭 기자 bird2777@kbs.co.kr
정윤섭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