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놀이에서도 활약한 ‘DJ 경찰관’

입력 2013.07.30 (09:51) 수정 2013.07.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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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축구의 월드컵 진출이 결정되던 날.

근사한 말솜씨로 시민들을 유도해 'DJ 경찰관'이라는 애칭을 얻은 경시청 기동대원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불꽃놀이대회 경비에 나서 또한번 활약했습니다.

<리포트>

경시청 소속 20대 기동대원.

며칠 전 도쿄에서 열린 불꽃놀이 대회 경비에 나섰는데요.

이번에도 능숙한 말솜씨로 시민들을 유도했습니다.

<인터뷰> 'DJ 경찰관'이라는 애칭의 기동대원 : "빈 곳으로 가족을 유도하면 가족 내에서의 아버님 평가가 급상승할 겁니다."

<인터뷰> 불꽃놀이 관객 : "친절한 유도 덕분에 호감이 가네요."

이날 불꽃놀이는 호우로 중단됐는데요.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는 관객들을 지켜보던 대원.

<인터뷰>'DJ 경찰관'이라는 애칭의 기동대원 : "남성은 여성을 역까지 잘 데려다 주세요. 이런 위기야말로 두 사람의 사랑을 확실히 다져줍니다."

평상시뿐 아니라 비 오는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뛰어난 안내 솜씨를 뽐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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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놀이에서도 활약한 ‘DJ 경찰관’
    • 입력 2013-07-30 09:50:46
    • 수정2013-07-30 09: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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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축구의 월드컵 진출이 결정되던 날.

근사한 말솜씨로 시민들을 유도해 'DJ 경찰관'이라는 애칭을 얻은 경시청 기동대원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불꽃놀이대회 경비에 나서 또한번 활약했습니다.

<리포트>

경시청 소속 20대 기동대원.

며칠 전 도쿄에서 열린 불꽃놀이 대회 경비에 나섰는데요.

이번에도 능숙한 말솜씨로 시민들을 유도했습니다.

<인터뷰> 'DJ 경찰관'이라는 애칭의 기동대원 : "빈 곳으로 가족을 유도하면 가족 내에서의 아버님 평가가 급상승할 겁니다."

<인터뷰> 불꽃놀이 관객 : "친절한 유도 덕분에 호감이 가네요."

이날 불꽃놀이는 호우로 중단됐는데요.

서둘러 집으로 돌아가는 관객들을 지켜보던 대원.

<인터뷰>'DJ 경찰관'이라는 애칭의 기동대원 : "남성은 여성을 역까지 잘 데려다 주세요. 이런 위기야말로 두 사람의 사랑을 확실히 다져줍니다."

평상시뿐 아니라 비 오는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뛰어난 안내 솜씨를 뽐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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