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등을 통해 주고받는 모바일 상품권의 환불 규정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SK플래닛이 판매하는 기프티콘과 KT엠하우스의 기프티쇼 등 4개 모바일 상품권의 환불 규정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모바일 상품권을 환불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통장, 요금청구서 사본 등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또 일부 상품권은 상품권을 선물한 사람이 환불받으려면 상품권을 받은 사람의 자필 서명을 받아와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은 모바일 상품권 잔액이 2011년 46억 원에 이르는 등 업체들이 해마다 수십억 원의 낙전 수입을 거두고 있다고 컨슈머리서치는 주장했습니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SK플래닛이 판매하는 기프티콘과 KT엠하우스의 기프티쇼 등 4개 모바일 상품권의 환불 규정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모바일 상품권을 환불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통장, 요금청구서 사본 등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또 일부 상품권은 상품권을 선물한 사람이 환불받으려면 상품권을 받은 사람의 자필 서명을 받아와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은 모바일 상품권 잔액이 2011년 46억 원에 이르는 등 업체들이 해마다 수십억 원의 낙전 수입을 거두고 있다고 컨슈머리서치는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모바일 상품권, 환불 절차 너무 어렵다”
-
- 입력 2013-07-30 09:55:33
스마트폰 등을 통해 주고받는 모바일 상품권의 환불 규정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는 SK플래닛이 판매하는 기프티콘과 KT엠하우스의 기프티쇼 등 4개 모바일 상품권의 환불 규정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모바일 상품권을 환불받기 위해서는 신분증과 통장, 요금청구서 사본 등 개인정보가 담긴 서류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또 일부 상품권은 상품권을 선물한 사람이 환불받으려면 상품권을 받은 사람의 자필 서명을 받아와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러다 보니 소비자가 사용하지 않은 모바일 상품권 잔액이 2011년 46억 원에 이르는 등 업체들이 해마다 수십억 원의 낙전 수입을 거두고 있다고 컨슈머리서치는 주장했습니다.
-
-
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최문종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