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논란 부른 한일 응원전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화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동아시안컵 한일전의 후폭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과열된 응원전 때문인데요~

자세한 소식, 확인해보시죠!

<굿모닝 스포츠> 출발합니다!

<리포트>

주최 측이 일본 관중에게 욱일기를 내릴 것을 요청합니다.

우리측 관중석에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플래카드가 걸리기도 했는데요~

일본 언론들은 욱일기에 대한 언급 없이 우리 쪽 플랜카드 내용만 비판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대한축구협회는 향후 대응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前 파트너 때린 태국 선수, 2년 출전정지

지난주 캐나다오픈에서 볼썽사납게 주먹을 휘두른 태국 배드민턴 선수, 이사라에게 2년 출전 정지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이사라와 종짓은 런던올림픽때 파트너를 이뤄 8강까지 함께 오른 사이인데요~

태국 배드민턴협회는 종짓에게도 이사라를 도발했단 이유로 3개월 출정정지 징계를 내렸네요?!

맨유 '환상 감아차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린가드가 태국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환상적인 감아차기 능력을 선보입니다.

린가드의 활약속에 맨유는 5대2 승리를 거두며 아시아 투어 마지막 경기를 화려하게 장식했는데요~

즐라탄이 비키니를???

레알마드리드와 평가전을 마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여성들의 비키니를 연상시키는 짧은 속옷을 입어 시선을 모았네요?!

메이저리그에서 생긴 일

시애틀과 미네소타 경기 도중 하늘에서 돈이 비처럼 내립니다.

팬들은 1달러짜리 지폐를 줍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한 스포츠 행사 업체가 홍보의 일환으로 돈을 뿌린 거라고 하네요?!

LA다저스타디움은 걸그룹 소녀시대의 목소리로 매료됐는데요~!

태연은 애국가를, 티파니는 미국 국가를 불러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