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하루 5잔,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

입력 2013.07.30 (11:21) 수정 2013.07.30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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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를 하루 5잔 이상 마시면 전립선암 위험을 3분의 1정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 연구팀이 남성 5만 8천여 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홍차를 하루 5잔 이상 마시는 남성은 1잔만 마시는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2기에 이를 위험이 25%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립선 4기까지 갈 수 있는 위험은 33%까지 낮아졌습니다.

연구팀은 홍차에 많이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종양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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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차 하루 5잔, 전립선암 예방에 도움”
    • 입력 2013-07-30 11:21:39
    • 수정2013-07-30 22:22:38
    생활·건강
홍차를 하루 5잔 이상 마시면 전립선암 위험을 3분의 1정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대학 연구팀이 남성 5만 8천여 명의 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홍차를 하루 5잔 이상 마시는 남성은 1잔만 마시는 사람에 비해 전립선암 2기에 이를 위험이 25%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전립선 4기까지 갈 수 있는 위험은 33%까지 낮아졌습니다.

연구팀은 홍차에 많이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종양 형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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