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바브웨 내일 대선…선거 후 사태 추이에 촉각

아프리카 남부 국가 짐바브웨가 내일 대통령 선거를 실시합니다.

이번 선거에는 아프리카 최고령 장기 집권자인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과 야당 소속으로 지난 4년 동안 거국정부 총리를 맡아온 모건 창기라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총선과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를 겸한 이번 선거는 누가 당선될 지와 함께 선거 이후 폭력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에 관심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