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대교 참사는 산재 솜방망이 처벌 때문”

입력 2013.07.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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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노조는 오늘 방화대교 상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건설 현장 재해가 반복되는 것은 산업재해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오늘 성명을 내고 건설사가 비용과 공기를 앞당기려 안전수칙을 무시했다 참사가 빚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최근 10여년 동안 노동자 7천여 명이 건설 현장에서 숨졌지만 구속되는 기업 대표자가 없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무리한 공사가 근절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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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화대교 참사는 산재 솜방망이 처벌 때문”
    • 입력 2013-07-30 18:50:31
    사회
전국건설노조는 오늘 방화대교 상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건설 현장 재해가 반복되는 것은 산업재해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오늘 성명을 내고 건설사가 비용과 공기를 앞당기려 안전수칙을 무시했다 참사가 빚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건설노조는 최근 10여년 동안 노동자 7천여 명이 건설 현장에서 숨졌지만 구속되는 기업 대표자가 없었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무리한 공사가 근절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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