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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호쾌한 2루타…퇴장 설움 날렸다
입력 2013.07.30 (21:33) 수정 2013.07.30 (22:52)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기둥' 이대호(31)가 호쾌한 2루타를 날리며 퇴장의 설움을 털어냈다.

이대호는 3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세이부전에서 헛스윙 삼진이냐 파울이냐를 놓고 니시모토 주심과 언쟁을 벌이다가 퇴장당한 이대호는 당시 2타수 무안타에 그쳐 4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행진이 중단됐다.

엄중 주의와 함께 벌금 10만엔(약 113만원)을 부과받았지만 다행히 출장 정지를 당하지는 않았다.

이날 다시 안타 생산을 재개한 이대호의 타율은 0.322에서 0.321로 약간 떨어졌다.

1회말 2사 3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3루수 앞 땅볼로 돌아선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데라하라 하야토를 상대로 짜릿한 손맛을 봤다.

데라하라의 초구인 시속 141㎞짜리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받아쳐 우측 펜스를 직접 때리는 큼직한 2루타(시즌 15번째)를 만들었다.

이대호는 1사후 오카다 다카히로의 우익수 쪽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44득점째다.

6회말 다시 첫 타자로 나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8회 헛스윙 삼진을 돌아섰다.

오릭스는 소프트뱅크를 4-3으로 꺾고 42승(3무43패)째를 거둬 5할 승률을 눈앞에 뒀다.
  • 이대호, 호쾌한 2루타…퇴장 설움 날렸다
    • 입력 2013-07-30 21:33:51
    • 수정2013-07-30 22:52:35
    연합뉴스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의 '기둥' 이대호(31)가 호쾌한 2루타를 날리며 퇴장의 설움을 털어냈다.

이대호는 30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벌어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28일 세이부전에서 헛스윙 삼진이냐 파울이냐를 놓고 니시모토 주심과 언쟁을 벌이다가 퇴장당한 이대호는 당시 2타수 무안타에 그쳐 4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행진이 중단됐다.

엄중 주의와 함께 벌금 10만엔(약 113만원)을 부과받았지만 다행히 출장 정지를 당하지는 않았다.

이날 다시 안타 생산을 재개한 이대호의 타율은 0.322에서 0.321로 약간 떨어졌다.

1회말 2사 3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3루수 앞 땅볼로 돌아선 이대호는 1-0으로 앞선 4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데라하라 하야토를 상대로 짜릿한 손맛을 봤다.

데라하라의 초구인 시속 141㎞짜리 직구가 가운데로 몰리자 그대로 받아쳐 우측 펜스를 직접 때리는 큼직한 2루타(시즌 15번째)를 만들었다.

이대호는 1사후 오카다 다카히로의 우익수 쪽 2루타 때 홈을 밟았다. 44득점째다.

6회말 다시 첫 타자로 나서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8회 헛스윙 삼진을 돌아섰다.

오릭스는 소프트뱅크를 4-3으로 꺾고 42승(3무43패)째를 거둬 5할 승률을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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