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형 사립고의 전입학 시기와 요건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내년부터 자사고 편입학 시기를 2월과 8월 등 연 2회로 제한하는 쪽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자고 교육부에 건의했습니다.
현재 자율고의 전, 편입학은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게 돼있어 일부 자사고가 수시로 일반고의 우수 학생을 빼가거나 부적응 학생들을 일반고로 떠넘긴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법 개정과는 별도로 자사고에 학생 빼가기를 자제하고 부적응 학생들을 일반고로 전학시키지 않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내년부터 자사고 편입학 시기를 2월과 8월 등 연 2회로 제한하는 쪽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자고 교육부에 건의했습니다.
현재 자율고의 전, 편입학은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게 돼있어 일부 자사고가 수시로 일반고의 우수 학생을 빼가거나 부적응 학생들을 일반고로 떠넘긴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법 개정과는 별도로 자사고에 학생 빼가기를 자제하고 부적응 학생들을 일반고로 전학시키지 않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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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학생 빼가기’ 자사고 전입학 시기 제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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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31 10:37:12
일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율형 사립고의 전입학 시기와 요건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내년부터 자사고 편입학 시기를 2월과 8월 등 연 2회로 제한하는 쪽으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자고 교육부에 건의했습니다.
현재 자율고의 전, 편입학은 학교장 재량으로 결정하게 돼있어 일부 자사고가 수시로 일반고의 우수 학생을 빼가거나 부적응 학생들을 일반고로 떠넘긴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법 개정과는 별도로 자사고에 학생 빼가기를 자제하고 부적응 학생들을 일반고로 전학시키지 않도록 지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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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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