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모 교수에 대해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해당 교수가 연구실에서도 제자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며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는 지난 5월,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학교측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해당 교수가 연구실에서도 제자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며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는 지난 5월,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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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 ‘몰카 교수’ 징계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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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3-07-31 10:57:46
고려대학교는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모 교수에 대해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검찰 수사 과정에서 해당 교수가 연구실에서도 제자들을 몰래 촬영한 혐의가 추가로 드러나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며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수는 지난 5월, 서울의 한 영화관에서 몰래카메라를 이용해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촬영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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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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