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부 재외공관 4일 운영 중단…“보안상 이유”

입력 2013.08.02 (06:17) 수정 2013.08.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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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보안상의 이유로 오는 4일 일부 재외공관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재외공관 운영 일시 중단은 현지 보안과 안전을 위한 예방적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공관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9월 리비아 벵가지 주재 영사관 테러 사태 이후 재외 공관에 대한 보안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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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일부 재외공관 4일 운영 중단…“보안상 이유”
    • 입력 2013-08-02 06:17:14
    • 수정2013-08-02 16:54:01
    국제
미국 정부가 보안상의 이유로 오는 4일 일부 재외공관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재외공관 운영 일시 중단은 현지 보안과 안전을 위한 예방적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공관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지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9월 리비아 벵가지 주재 영사관 테러 사태 이후 재외 공관에 대한 보안을 대폭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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